가요계에는 유산슬, CCM계에는 민수기
2020. 4. 13. 13:59ㆍ관심사
요새 트로트 바람이다. <미스 트롯>이 일으킨 바람이 신인가수 '유산슬'을 거쳐 <미스터 트롯>으로 절정에 이른 느낌이다. 반가운 일이다. 음악이 편중되지 않고 다양하게 소화되는 것은 무척 중요하기 때문이다.
CCM은 어떤가? 동시대의 크리스천 음악이라는 뜻이 무색하게 지금 CCM 시장은 예배 음반 일색이다. 물론 여러 팀마다 고유의 색깔이 있긴 하지만 큰 틀에서는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그래서 민호기 목사, 아니 신인가수 '민수기'가 부르는 '주님의 내 보험'은 반갑다. 근래에 들은 노래 중에 CCM의 정신에 가장 입각한 곡이 아닌가 싶다. 이제 '하늘 소망'을 부르던 '소망의 바다'는 잊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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