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호르몬
저자 랜디 허터 엡스타인 총평 : 호르몬의 개발사와 대중의 반응에 대해 재미있게 쓰여 있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조금 지루할 수도 있겠다(번역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굉장히 재미있는 소재가 많은데 풀어 나가는 방식은 다소 건조한 것이 흠이라면 흠. P.58 어니스트 스탈링 "나는 이 '화학 전령'을 호르몬이라고 부를 것이다. 호르몬이란 '흥분시키다' 또는'자극한다'라는 듯의 고대 그리스어 호르마오에서 유래한다." p.79 궁극적으로, 쿠싱이 다분비샘증후군이라고 기술한 질병은 그의 이름을 따서 쿠싱증후군과 쿠싱병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학생 때 이런 이야기를 알았더라면 생리학, 내분비 내과를 더 재미있게 공부했을텐데!) p.118 레오폴드와 로엡의 재판 "설사 내분비계와 범죄의 상관관계가 명백하고, 호르몬..
2019.05.08